박홍근 의원, 매월 2회 시·구의원과
4곳에서 현장민원실 개최
초선 때부터 민원상담과 정책제안의 장 지속,
직접 주민의 목소리 경청하는 자리로 정착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을)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해결을 위해 시·구의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22일(토) 오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림시장 북문 앞'과 '먹골역 7번출구 앞'에서 두 차례에 걸쳐 현장 민원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선 8일(토)에도 '중랑구청사거리'와 '중화역사거리'에서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그 자리에서 ▲모아타운 등 주택정비사업 검토 ▲신설청사 내 체육시설 설치 ▲공공 공사장 안전 확보 ▲아이 돌봄서비스 강화 ▲구립운동장 운영 개선 ▲학교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다뤄졌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 정책에 대한 제안도 많이 접수되었다.
박 의원과 시·구 의원들은 접수된 민원의 성격에 맞게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약속대로 관계 기관이나 부서를 통해 해결해나가고, 해당 민원인들에게 그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피드백해드리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민원상담’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동안 80회 넘게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다. 주민들은 대체로 “결과를 떠나 유권자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에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한 민원인은 "역대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 중 이렇게 주민과 공개적으로 만나 복잡한 문제를 듣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처음이다"며 "주민들과 가까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선출직공직자는 주권자의 대리인이고 심부름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 중심의 정치로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홍근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의 현장 민원상담'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각 2곳의 장소를 변경해가며 운영되고 있다. 박홍근 의원 지역사무실(02-437-0006)에 미리 접수하면 해당 민원이나 정책제안 내용에 대한 사전 검토가 가능해서 보다 빠르고 알찬 답신을 접하게 된다.
박홍근 의원은 "주민들께서 주신 민원과 정책제안이 대부분 쉬운 내용이 없지만 단지 듣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겠다"며, "해결을 위한 노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약속드리고, 그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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