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지원사업
“뇌 튼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2월 16일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월 7일(수)부터 2월 16일(금)까지 중랑구 취약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도 향상을 위한 <“뇌 튼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소재해 있는 중랑구 면목2동은 치매안심마을로,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이다.
2024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뇌 튼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보다 전문적인 구성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께 다양한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7일 ~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독거 노인 중 치매 고위험군에 속하거나,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뇌 튼튼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총 39회기 동안 진행되었고, 사전·사후 치매선별검사(CIST) 11% 향상, 사회적 지지척도(MSPSS) 17% 향상, 수단적 일상생활척도(IADL) 15% 향상으로 참여 어르신의 치매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치매예방리더’로 다시 참여하며 자조적이고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