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복 맞이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 행사’ 진행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외 4곳에 토종닭 삼계탕 800인분(800만원 상당) 전달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귀선)은 초복을 맞아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 손세희)와 함께 16일(화), 복 맞이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외 지역사회 복지기관 4곳에 토종닭 삼계탕 800인분(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은 지역사회 취약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문정진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사(한국토종닭협회 회장)는 “복날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그늘진 곳까지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최귀선 관장은 "중랑구 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이 담긴 보양식을 후원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힘겹게 살아가시는 중랑구 취약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02-493-376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