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2024 지역문화플랫폼 프로젝트「시니어예술기획단이 기획하는 ‘옹기종기예술제’」 4차년도 진행
 
운영자 기사입력  2024/08/01 [11:07]

  © 운영자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2024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문화플랫폼 프로젝트를 4차년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문화플랫폼 프로젝트 시니어예술기획단과 이웃주민의 꽁냥꽁냥 문화교류 프로젝트는 시니어예술기획단이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들을 회의를 거쳐 모색한다.

 

이에 2024716(), 오후 3시 신내노인종합복지관 3층 청춘교실에서는 시니어예술기획단 12, 영상제작팀 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소개 및 향후일정 안내 질의응답 선서문 낭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자체적으로 역할 분담을 나누어 업무분장을 통해 세부적으로 옹기종기예술제를 준비한다. 더불어 외부업체에 맡겨왔던 영상제작을 관내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을 가지고 계신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기획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이 직접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다방면의 어르신들이 주도성과 주체성을 발휘하여 노인이 시대 문화를 여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7번의 기획회의를 거쳐 신내공원에서는 문화예술진입장벽이 낮은 2번의 미니예술제와 1번의 옹기종기예술제를 실시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술제 내용으로는 가을 운동회, 아나바다 장터, 버스킹(길거리 공연)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이라면 이 예술제(프로젝트)에 언제든지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문화교육 수혜자에서 기획자의 역할로 변화한 어르신들이 주체성과 주도성을 갖고 다양한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지역주민과 활발히 교류하여 지역 내 문화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뜻을 나타냈다.


기사입력: 2024/08/01 [11:07]  최종편집: ⓒ jrjn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중랑구의회-(사)생명나눔실천본부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