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국회의원, 서울교육청 추경에
관내 학교예산 60여 억원 확정!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을)의 연이은 관내 학교 방문과 학부모 간담회, 서울시교육감과의 면담 등 왕성한 소통 노력이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 추경의 중랑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큰 폭의 예산확보 성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습과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늘 교육환경 개선에 만전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서울시교육청 추경에도 중랑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59억 6천만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박승진 시의원의 노력이 매우 컸다고 공을 돌렸다.
이번에 통과된 2024년 서울시교육청 추경 예산으로는 △송곡고 정보센터동 안전관리 등 총 19억 5천만원 △중흥초 교사동 바닥교체 및 체육관 전면보수 9억원이 대폭 반영되는 등 중랑구을 소재 총 16개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특히 작년 하반기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의 부족분인 △송곡여고 운동장 스탠드 개선과 옹벽 설치 6억 3천만원 △신현고 옥상 방수공사와 메이커교실 구축 6억원 등도 이번 추경에 반영해서 기존 진행되던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챙겼다.
박 의원은 박승진 시의원과 함께 지난 5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만나 초‧중‧고별로 20건에 이르는 중랑구 교육 현안 관련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평소 꾸준하게 학교 현장 방문과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교육 현안을 챙겨 온 박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면서 진짜 필요하고 시급한 개선사항을 꼼꼼히 검토하고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한 결과 많은 학교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었다”며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박 의원은 “중랑구는 서울시 2위 수준의 교육지원경비 확대와 교육·보육 환경의 개선을 위해 국·시비 확보 등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직접 방문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더 과감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예산을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