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스마트폰 사진반’
진행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11일(목)부터 11월 28일(목)까지 15명의 어르신과 ‘스마트폰 사진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 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 인식 전환과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월 13일(목)은 특별 활동으로 출사를 진행하였다. 본 활동은 어린이대공원(광진구)에서 진행하였으며, 참여 어르신 13명과 함께 이론으로 배운 스마트폰 사진 촬영기법과 기술을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려함, 고독함 등 감정을 사물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촬영하는 기법을 담아냈다.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은 포토북으로 제작 예정에 있으며, 포토북 속에는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삶을 담을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주변에서 사진을 잘 찍는다 이야기기해줘서 뿌듯해요.’, ‘가족들을 이쁘게 담을 수 있어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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