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개회
-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일반안건 등 처리 -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지난 5월 27일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 달 24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세부 일정으로는 5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부터 9일간 8개 주민센터와 구청 전부서,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후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의를 마친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6일간 면밀하게 심사하게 된다.
이어서 6월 20일, 21일 양일 동안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6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69회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등 각종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깊이 있는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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