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비롯한 4개 기관(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에서 공동 주최한‘2023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정보화 혁신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과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은 전국 지방공공기관 1,200여 곳을 대상으로 행정 및 재정 구조개혁, ESG경영과 안전경영, 지방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정보화 혁신, 주민서비스 혁신 5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공모해 발표대회를 열어 대상 1개 기관, 최우수 5개 기관, 우수 10개 기관을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공단은 기존 수기로 결재되는 서류와 분산된 업무로 비효율적 업무방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설관리공단 최초 지방공공기관 업무의특성을 반영한 표준통합자원관리(ERP)시스템을 구축한 우수사례로 정보화 혁신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혁신사례 발표 후 혁신 5개 분야 중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단이 도입한 표준통합자원관리(ERP)시스템은 지출, 계약 등 업무절차를모두 자동화·전산화해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고 다양한 예산 항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산통제 기능이 있어 효율적 재정운영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것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동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D의 일환으로써 디지털 경영 확산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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