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례발표회 개최 “마을에서 보물찾기”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운영자 기사입력  2023/10/24 [17:55]
▲     © 운영자
▲     © 운영자
▲     © 운영자
▲     © 운영자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 관장 정경애)24일 서울시 중랑구 동일성결교회 대예배당에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례발표회 마을에서 보물찾기를 개최하였다.

 

본 사례발표회는 복지관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을 만난 이야기를 중랑구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하 구청장), 복지기관, ()타임뱅크 코리아 손서락 대표,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복지관은 지혁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서 신내2, 면목본동, 1·2동의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동 단위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지역사회 돌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힘에 기반한 실천을 해오고 있다.

 

복지관은 무엇보다 실천에서 주민과의 연대와 협력을 중시하는 만큼, 사례발표회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밝혔다. ‘마을에서 보물찾기라는 행사명 또한 실천을 통해 만났던 주민들을 보물에 빗대어, 함께하는 주민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다.

 

본 사례발표회에서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 속, 함께 협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구청장의 축사 후, 동 별 실천 마을에서 보물을 찾다에서는 동 팀의 실천 영상 상영과 주민들을 향한 감사 인사, 동별 주민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마을에서 보물을 찾다의 첫 번째 실천 영상으로 면목본동팀은 관계로서 힘을 얻는 고시원 이야기를 담았다. 면목본동팀은 고시원을 중심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이웃 관계를 잇는 고시원 거점 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웃 관계 잇기를 통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주민 강점을 활용한 기여 활동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실천 영상에 담았으며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소감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신내2동팀의 실천 영상이 상영되었다. 신내2동팀은 주민이 서로 돌보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하여 실천해왔다. 영상에서는,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 고립과 외로움의 문제를 주민관계망의 다양한 연결로 대응했던 주민모임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글쓰기 모임에 나오며 이웃 사이가 풍요로워진 주민의 이야기를 통해 혼자 살지만 혼자 살지 않는신내2동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묵동팀은 사이시옷 시간은행: 이웃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고, 각 동의 주민들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은행이란 이웃에게 도움을 준 시간을 화폐로 저축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시간화폐를 사용하는 이웃 관계 기반 품앗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관계를 쌓고 자산을 나눔으로써 지역복지를 공동생산하고 있다. “누구나 쓸모없는 사람은 없고, 모든 사람은 기여할 것이 있다는 가치로 주민의 자산 나눔이 문화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묵동 주민들의 노력이 주목되었다.

이후 마지막 순서인, 주민과 함께하는 피날레 응원 퍼포먼스가 실시되며 사례발표회는 성황리에 마쳐졌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의 복지 욕구를 주민, 주민센터, 지역 내 여러 조직과 협력하고 연대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기사입력: 2023/10/24 [17:55]  최종편집: ⓒ jrj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