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구의원, ‘중랑구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토론회’ 개최
느린학습자, 통합적·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논의의 장 마련
김민주 의원, “느린학습자 전반에 대한 조기 발굴·개입 필요성 강조”
- 생애주기별 느린학습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김민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1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중랑구의회 7층 제2소회의실에서 <중랑구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중랑구의회 김민주 의원과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기성 이사장이 사회를, 김민주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중랑구의회 고강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예진 의원(국민의힘), 전유정 의원(국민의힘)이 참석하였다.
□ 이 날 토론회는 느린학습자 관련 전문가, 중랑구청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 느린학습자 지원 체계의 현주소와 전달 체계의 문제점,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조윤희 이사는 지자체와 교육청을 비롯한 공적 지원 체계를 진단하고 사업 연속성 보장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 두 번째 발제자인 한신대학교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이재경 연구위원은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시민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 세 번째 발제자인 구로구 느린학습자 부모회 하랑 신순옥 대표는 양육자로서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 노력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 네 번째 발제자인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 엄경남 박사는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 네 번째 발제자인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 엄경남 박사는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 김민주 의원은 “그동안 느린학습자의 상당수가 지적장애가 아니기에 사회적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중랑구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조기 발굴을 통해 생애주기별로 적절한 시기에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