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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구의원, ‘중랑구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토론회’ 개최
 
운영자 기사입력  2023/10/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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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구의원, ‘중랑구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토론회개최

 

느린학습자, 통합적·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논의의 장 마련

김민주 의원, “느린학습자 전반에 대한 조기 발굴·개입 필요성 강조

- 생애주기별 느린학습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김민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1011일 수요일 오전 930, 중랑구의회 7층 제2소회의실에서 <중랑구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중랑구의회 김민주 의원과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기성 이사장이 사회를, 김민주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중랑구의회 고강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예진 의원(국민의힘), 전유정 의원(국민의힘)이 참석하였다.

이 날 토론회는 느린학습자 관련 전문가, 중랑구청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 느린학습자 지원 체계의 현주소와 전달 체계의 문제점,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조윤희 이사는 지자체와 교육청을 비롯한 공적 지원 체계를 진단하고 사업 연속성 보장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신대학교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이재경 연구위원은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시민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세 번째 발제자인 구로구 느린학습자 부모회 하랑 신순옥 대표는 양육자로서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 노력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네 번째 발제자인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 엄경남 박사는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네 번째 발제자인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 엄경남 박사는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김민주 의원은 그동안 느린학습자의 상당수가 지적장애가 아니기에 사회적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중랑구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조기 발굴을 통해 생애주기별로 적절한 시기에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3/10/13 [09:16]  최종편집: ⓒ jr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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