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중랑구 문화 마을책 ‘함께 그리는 우리 마을책’ 전시회 개최
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9월 14일(목), 10:00~15:00 복지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함께 그리는 우리 마을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함께 그리는 우리 마을책’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서울양원LH1단지아파트 경로당)과 경로당 인근 어린이집(구립 행복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중랑구의 문화 명소들을 소개하는 그림책을 제작하는 미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책 제작에 대한 기본 교육, 중랑구를 대표하는 문화 테마 선정, 삽화 그리기 활동> 등으로 약 두 달여간 진행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완성된 중랑구 문화 마을책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 ‘먹골 청실배’,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중랑캠핑숲’, ‘망우역사문화공원’ 등 다양한 중랑구의 문화 명소를 소개하는 문화 마을책 완성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함께 그리는 우리 마을책 프로그램 참여자이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서울양원LH1단지아파트 경로당 이일수 회장은 “중랑구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 제작 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 행복어린이집의 고은경 원장은 “소중한 중랑의 자랑거리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활동은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관련 문의는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운영혁신사업 조민지 사회복지사(☎070-5096-25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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