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62회 정례회마무리
-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승인, 구정질문, 일반안건 등 처리 -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이어진 제262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5월 25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된 이번 정례회는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5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유정)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였다. 6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8개 주민 센터와 구청 전부서, 시설관리공단,중랑문화재단, 구의회사무국에 대해 현장 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6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민주, 이은경, 이윤재, 신예진 의원이 구정 질문을 실시하였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채택의 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전유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돌봄 노동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국가 책임 촉구 결의안’, 신예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탄압 규탄 결의안’, 고강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 주민센터 통합복지 상담 역량 제고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고, 이어 이윤재, 조현우, 최은주 의원의5분 발언을 끝으로 제262회 정례회는 마무리되었다.
폐회사에서 조성연 의장은 “정례회 기간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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