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2023년 의회교실 개최
- 서울중화초등학교 학생들 의회교실 체험을 통한 민주주의 체득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5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서울중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한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중랑구의회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지방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원리와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나눠 ‘코로나 이후 짝과 함께 앉아도 되는지에 대한 찬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과찬·반토론을 거쳐 표결하는 등 실제와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성연 의장은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책에서 보던 민주주의를 중랑구의회 견학과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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