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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시설관리공단, 2023년 주민편의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이 지난 14일 관내 공영주차장에 주민 편의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꾸준히 확대 설치하여 현재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에 급속충전기 43기, 완속충전기 28기로 총7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외 3곳 공영주차장에 추가로 16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시간 이내 전기차 급속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폴을 거주자우선주차장에 3대 설치해 지역주민의 전기차 이용 편의를 확대한바 있다.

이동열이사장은  지역주민이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충전시설을 확대하고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