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연말을 맞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320만원을 중랑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50만원과 지난 12월 3일 공단과 중랑구배드민턴협회가 함께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친선 배드민턴대회’ 모금액 17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전달한 성금 320만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였고, 4월에는 관내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매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열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한파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