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홈(HOME)복지관사업 마음돌봄 프로그램 ‘싱잉봄(singing spring)♪’실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11월 24일 금요일까지 홈(HOME)복지관사업 마음돌봄 프로그램 ‘싱잉봄(singing spring)♪’을 진행했다.

이번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환경 또한 언택트, 비대면 사업으로 지원체계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나 어르신들은 이러한 환경 속에 소외되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사회문제들을 인식하여, 기관 차원에서 어르신들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싱잉볼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스틱으로 연주를 할 때 다양하고 풍부한 진동을 내고 편하게 누워서 즐기는 쉬운 명상으로 싱잉볼의 소리와 깊고 조화로운 특별한 파동은 심신에 온전한 휴식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싱잉볼 참여 후 불면증이 많이 좋아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2년 홈복지관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내년 4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중랑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02-3421-48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