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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추석맞이 중랑사랑상품권 80억 원 발행
 
운영자 기사입력  2024/08/27 [15:02]

  © 운영자

 

중랑구, 추석맞이중랑사랑상품권 80억 원 발행

- 오는 94일 수요일 13시 판매 시작

- 1인 구매 한도 50만원까지, 5% 할인 적용

- 지역 내 가맹점 약 8,500여 곳에서 사용 가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413시 총 80억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없애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최대 30%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 이에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이번 상품권 발행을 기획하였다.

상품권은 94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판매된다.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살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선물하기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전달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상품권의 경우, 할인액을 제외한 남은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약 8,5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을 통해 구민들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기 침체 속에서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8/27 [15:02]  최종편집: ⓒ jr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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