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치매 예방 통합맞춤 프로그램
‘뇌 튼튼 건강교실’ 운영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4월 22일(월)부터 7월 15일(월)까지 치매 예방 통합맞춤 프로그램 ‘뇌 튼튼 건강교실’을 총 6회기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복지관 어르신들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참여자 기준은 한국판 치매선별 설문지(KDSQ-C) 4점 이상,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SMCQ 5점 이하 복지관 어르신 15명으로 지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 보건소, CJ프레시웨이의 지원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뇌 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인지 영역, 명상, 영양교육으로 주 1회(월요일) 총 6회를 운영하였고, 브레인닥터 앱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자조 모임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O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예방 게임을 핸드폰에 다운로드 해줘서 주 1회 프로그램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집에서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치매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