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동정> 서영교의원 박홍근의원,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 참석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이재명대표 인사말
벌써 2년 전이 됐군요. 그때 워크숍을 왔을 때, 이 공간이 상당히 넓은데 민주당 국회의원 숫자가 정말로 많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보니까 참으로 의원님·당선자 분들 숫자가 정말로 많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여러분께 큰 책무를 지워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 엄중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또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할 일, 그리고 당선자 여러분들이 할 일들을 잘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대한민국 전 국민의 일을 국회라는 공간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각각 당선자 한 분 한 분이 쓰는 한 시간의 가치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그런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직이라고 하는 것이, 하자고 하면 끝이 없고, 안 하자고 하면 특별한 일 안 해도 표시가 잘 나지 않는 그런 희한한 영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 손에 수많은 사람들의 생사와 삶, 인생 자체가 통째로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충직하게 잘 이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하게 돼서 반갑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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