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중랑구민체육센터 옥외공간을 활용한 주민 휴게공간 ‘어울림 마당’을 4월 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말부터 중랑구민체육센터 옥외공간에 기존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의자, 테이블 등을 전면 철거, 리모델링 및 바닥 방수공사 등을 진행했으며 소규모 행사를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이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어울림 마당’을 조성했다.
특히 명칭 ‘어울림 마당’은 지난해 지역주민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주민 모두가 넓은 마당에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4월 12일 어울림 마당 개장식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축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 무대를 활용한 버스킹, 어린이 대상 연극 등 무료 공연을 진행해 문화 휴게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열 이사장은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어울림 마당은 지역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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