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2023년 12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겨울철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130가정에 5kg 김장김치 130박스를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 온누리상품권 700,000원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김장김치 25박스(50만원 상당)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후원금 680,000원 ▲본사랑 김장김치 20박스(40만원 상당) ▲네이버해피빈 후원금 163,700원 ▲한바다식품 김장김치 7박스(14만원 상당)를 후원받으며 김장김치 나눔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겨울철 김치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지역사회의 이웃들의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더불어 지원을 받은 가정은 경제적 부담감 경감 및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정자(가명) 어르신은 “김치만 있으면 다양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 꼭 필요한 반찬인데, 요즘 물가도 너무 오르고.. 직접 하자니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힘든 시기에 여러 단체에서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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