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이윤재 의원, 5분 자유 발언
- 묵2동 도시재생사업 지속관리방안에 대하여 -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이윤재 의원(묵1동, 묵2동)은 지난 6월 22일 제2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묵2동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제안 및 사업 이후 묵2동의 지속적인 마을관리 협조 요청’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하였다.
이윤재 의원은 “묵2동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지속가능한 지역 관리를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첫째, 지속가능한 장미축제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량이 강화된 주민조직을 활용해야 한다. 현재 묵2동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가드닝 봉사단을 통하여 장미축제에 필요한 장미 식재 및 화단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민조직의 활용을 제안했다.
“둘째, 주민 참여를 통한 거점공간을 운영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은 지속적인 지역 관리를 위하여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은 거점 공간을 운영하여 발생된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하여 지속 가능하고 자생적인 지역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묵2동도 그러한 거점 공간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셋째, 묵2동은 장미꽃빛거리 조성으로 상권이 활성화되었지만특정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제2장미꽃빛거리, 가로포켓공원 및 보행친화거리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윤재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은 활성화사업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며 “본 의원이 제안한 대로 주민참여기반을 조성하여 지역을 관리한다면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차츰 나타날 것”이라고 5분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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